[22년02월 가계부] 1년에 3천만원_30살 돈모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1년에 3천만원 모으기를 위해 가계부를 쓰며 점검을 하려고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직장 4년차 서울에서 자취중인 30세 여성이고요. 

2월에 재택근무를 50%정도 시행하고 코로나가 심해져서 집에 많이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려고 많이 모임했던 한달이었습니다. 

 

우선 1,2월동안 모은 현황은 다음과 같아요.

 

1. 연 목표 달성현황 

- 저는 청약/외화적금/정기적금/주식투자로 자산을 쌓고 있는데 외화적금은 영업일 기준 10불씩 넣는데

생각보다 이자가 적기도해서 6개월만 거치하고 해지했어요. 

- 2월은 연말정산이 되어서 좀 여유가 있는 날인데요. 이번 연말정산은 2월에 목표였던 베이킹을 위해 오븐을 사고 또 필라테스 레슨을 위해 자기계발비로 남겨두려고 해요.. 저축은 바이..

- 그치만 모르는 증권계좌에 130만원이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보너스 수익으로 2월에 증권사를 가서 찾아서 파킹통장(토스/연2%)에 넣어뒀어요. 

-2월에는 생활비를 방어하기 위해서 기프티콘(편의점/기타등등)을 꽤 사용하고 당근마켓을 통해 26,000원을 벌었어요~! 

- 주식은... 말하지 않을게요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해요. 

 

 

2. 2월 가계부 현황

2월은 총 예산 68만원이었는데요. 

저의 고정비(월세/관리비/통신비/교통비/기타 정기적인 비용)과 경조사비를 제외한 나머지 순수용돈을 의미해요.

 

총 68만원중에.. 사용은 63만원!!박수!!!

진짜 무지출이 심지어..10일이었어요 (1천원 미만 사용일은 무지출로 ㅎㅎ)

 

2월 진짜 절약한다고 나름 애썼는데 그래도 사람들 만날때는 자유롭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카페와 외식에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고,,

ㅋㅋㅋ베이킹스쿨에서 베이킹재료를 2번 구입했어요. 

 

또 코로나 자가키트를 6개나 샀구요.. 

또 기타교통비는 케텍스 타고 대구를 왕복다녀왔고, 택시를 이용했어요! (내일로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그리고 사실 재택기간이 좀 있어서 외식안하고 집밥을 먹으니 많이 절약했는데

마트비용은 gs shop 가입을 하니까 신규 회원에게는 26,000원 쿠폰을 줘서 진짜 아주 잘 활용했어요.

 

 

 

나름 2월에 알차게 놀았네요,, 

친구들 생일파티도 하고 맛있는 케이쿠 디저트도 마니먹구

바쁜 ??(사실 요즘 안바쁨) 일상속에서 여유를 더 찾기 위해서 좋은 친구들과 함께 했어요!!

 

ㅋㅋㅋㅋㅋ원래 2월에 베이킹 3개만 해도 성공한건데

초코칩쿠키/스콘/바나나브레드/바스크치즈케이크/쌀마들렌/코코넛쿠키 (유일하게 실패함)까지 

아주 오븐과 친해졌던 2월이었습니다...!!

 

 

코로나가 만 2년이 되면서, 저의 재택근무도 그정도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식재료를 많이 남기기도 하고, 가계부를 쓰는게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했고

절약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기도 했는데 ! 근육이 생겼나봐요 

 

이제 진짜 딱 낭비없이 최대한 마트에서 구입하려고 노력하고, 

절약하는것도 물론 어렵지만 예전보다는 어렵지않다는 생각도 했어요.

 

3월은, 경조사비 10만원/ 용돈 60만원 으로 살아가보려고요! 

가계부 포스팅같지만 저의 일상 포스팅이었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오~~~

 

 

 

*오늘의 찬양

비 준비하시니 ! !  요즘 이찬양이 너무너무 좋아요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 준비하시니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네 하나님을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가며 주 임재 앞에 경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