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벌써 3월 1일이네요.
2월 가계부 컨텐츠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늘 그렇듯 이번달에도 돈안쓰는건 넘나 어려운 가계부였어요
2월은 28일밖에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저는..!
2월은 설날에 본가에 내려가서 돈을 안쓸거라고 외쳤던 저는...!
2월은 40만원으로 충분히 살수있을거야..!라고 외쳤던 저는..무슨 자신감으로 그랬을까요 홍홍
우선 2월부터는 저는 고정비 제외 ( 교통비/통신비/월세/관리비 제외) 순.수.용.돈 40만원
자기계발비 20만원, 경조사비 20만원의 예산으로 생활하였는데요! 어디한번 자세히 리뷰해보겠읍니다.
[1주차]
2/1(월)
-스톱워치 : 3,800원
-택시비 :2,000원
늘 새로운 월이 시작되면, 새로운 도전을? 할 생각에 설레인다.
이번달부터는 퇴근 후에 공부시간을 한번 재보려고 했는데... 저거 사고 3일정도는 1시간씩 공부하다가 안하다가.. 2월말일 되어서야 다시 스톱워치를 사용했다.
회사 미팅을 가는데, 갑자기 법카가 고장나서 동료들이랑 엔빵했따.. ^^
2/2(화)
- 커피 : 5,600원
- 편의점 : 4,100원
출근을 했나보다. 피곤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커피를 동료와 사먹은듯하다. 내가 사줬나보다.
편의점은 아마..아침대용으로 사먹은거 같다.
2/3(수)
- 버거파크 : 21,400원
동생이랑 저녁으로 오랜만에 버거파크를 먹었다. 성신여대 버거파크 사랑해요..
아, 제로페이(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해서 먹었다. 나는 아보카도버거를 먹고 동생은 쉬림프버거를 먹은거 같다.
2/4(목)
- 점심 : 돈가스 10,000원
- 저녁 : 김밥 9,000원
- 마트 : 4,550원
- 커피 : 10,500원
갑자기 회사 점심시간에 친구가 점심먹자해서, 돈가스집에 가서 외식을 했다.
저녁은 동생김밥이랑 2줄 사들고 마트가서 라면도 사들고 가서 저녁을 먹었다.
아 이날도 회사에서 점심먹고 커피를 마셨나보다. 내가 산거같다.
2/5(금)
- 에그타르트 ; 21,930원
설날에 본가에 내려가면 간식이 없을거 같아서, 에그타르트를 주문해놨다.
울산가서 먹어야지..^^
2/6(토)
- 배달음식(육회 및 닭강정) : 16,000원
- 아이스크림 : 5,990원
-스타벅스 (바닐라콜드브루였던듯..) 5,500원
이날은 고등학교친구들을 만나서, 다같이 여신강림 마지막회를 봤따..^^
나는 개인적으로 희경언니가 넘나 멋있다고 생각했다.
친구집에 가다가, 당이 떨어져서 스벅한잔
글고 아크를 사랑하는 나는 가는길에 바닐라아크 한통을 사들고 가부렸지..
2/7(일)
나의 최애 과자중 하나인 허니버터칩을 사서 집에서 먹었다.
2월 1주차 가계부 끝...
너무힘든데..여기서 멈춰야겠는데..?
2월 1주차 소비금액 : 121,770원 끝.
[2주차]
2/8(월)
-곱창 :26,000원
-맥주 및 과자:11,200원
나는 흑맥주를 좋아하는데 종종 편의점에서 사두곤 한다.
이날은 곱창이 너무 먹고싶어서 저녁으로 친구와 곱창을 시켜서 먹었다.
양이 너무많아서 다음에 이집에서 또시킬거다.. 돼지곱창이 땡기는날.. 꼭 시켜야된다고 생각했다.
2/9(화)
-디저트 :13,430원
-디저트 :11,200원
본가에 내려가서, 할게없어 앱을 자꾸보니 달달한게 자꾸 땡겨서 다쿠아즈를 시켰다.
친구에게 보내는 밀크티도 사공 희희 넘 귀엽..
2/10(수)
- 편의점 : 12,800원
- 카페 : 5,400원
- 떡볶이: 14,500원
울산에 가서, 저녁에 친구집에 갔다. 친구가 소고기를 구워줬다.
친구는 같은 아파트 옆동에 산다. 친구집에서 오랜만에 회사이야기,인생이야기, 앞으로의 이야기 등등
요점없이 이야기하다보니 금방 11시가 되었다.
우리회사는 연휴 전날 단축근무를 하는데, 무튼 그래서 2시에 퇴근을 했다.
근데 동생이 커피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내 카드를 쥐어줬다.. 아.. 이떄는 몰랐다.. 계속 커피를 먹을줄
2/11(목)
-카페 : 6,400원
-아이스크림 : 5,700원
-택시비 : 3,800원
-택시비 : 6,600원
이날도 동생은 커피 노래를 불렀고 나는 카드를 쥐어줬고 그는 배달을 해왔다.
베스킨이 먹고싶어서 파인트를 KT 할인받아 구매를 했다.
그리고 엄마가 자주가는 미용실에서 뿌리염색을 해서, 택시비는 내가 냈다.
중간에 엄마랑 마트를 간듯한데, 마트에서 집에오는 택시비는 엄마가 냈나보다.
2/12(금)
- 속옷 : 52,800원
11번가에서 크로커다일 속옷을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했다.
착용이 참 편하다.
2/14(일)
- 프레첼 : 18,900원
프레첼 다양한 맛을 파는게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버렸다, 별거 안샀는데 왤케 비싸지 ㅠ
서비스로 주신거 제일 맛있었다.
아, 그리고 설에 복지로 들어온 포인트로 샤오미 V10 무선청소기를 구입했따. 0원들었음.
이쁘고 성능도 좋다 .
나중에 결혼하면 다이슨 사야지.
설에 돈을 아예 안쓸 생각이었는데...
집에서 핸드폰을 보게되니 돈을 계속 쓰게된다.
2월 2주차 소비금액 : 189,430원 끝.
예산이 40만원인데 반정도 지났는데, 30만원을 써버렸다.
나는 2주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너무 길어져서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간다..
다음포스팅에서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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